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아버지 연배의 광주광역시 팬을 위해 몰래라이브를 시도했다.
아버지를 위한 딸들의 사연을 신청 받은 송가인은 붐과 함께 대기실에 숨어 상황을 지켜봤다.
이 와중에 카페에 손님들이 찾아왔고, 딸은 영업이 끝났다며 돌려보냈다. 그런데 이때 “여기서 ‘송가인이 간다’ 촬영은 끝났어요?”라는 물음에 사연 주인공인 아버지는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송가인은 “내 팬들인데”라며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손님들은 “송가인 씨 매니저가 있길래 커피 한잔 사주려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몰래카메라가 발각될까 딸은 안절부절 못했고, 송가인 역시 “빨리 화제 좀 돌려줬으면 좋겠다”며 애를 태웠다. 이에 딸은 아버지에 “오늘 근처에 왔다던데 아빠 몰랐어?”라고 정면돌파했고, 붐은 “연기를 잘한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