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테터테인먼트(이하 YG)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승리의 각종 의혹, YG 전 총괄프로듀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도 모자라 이번엔 대성이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논란은 1월 승리가 운영한 강남 클럽인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버닝썬은 마약 유통 및 성접대까지 이뤄진 곳이라는 의혹과 함께 범죄의 온상으로 떠올랐다.
더불어 승리는 지난 2015년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도 받는다. 현재 승리가 받고 있는 혐의는 총 7개에 달한다.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변호사비에 대한 업무상 횡령, 버닝썬 자금에 대한 업무상 횡령, 증거 인멸 교사,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 MK스포츠 DB
YG 전 총괄프로듀서 양현석은 지난 17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2014년 세 차례에 걸쳐 유흥원소 종업원들을 동원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해외 투자자가 한국을 방문한 날 YG 소유 카드가 유흥업소에서 결제된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현석의 출국금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그룹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성매매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A’는 2017년 대성이 매입한 강남의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5층부터 8층까지는 음식점 및 사진관 등이 입주해있으나 정상 영업이 되지 않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와 주변 상인들은 해당 층에 고급 룸살롱이 운영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대성 측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다수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건물주가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몰랐을 가능성은 적다. 건물 구매 전 실사를 하고 층별로 뭐가 있는지 임대내역을 보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