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성우극회장 “성우 박일 별세, 평소 건강한 분이었는데..” 깊은 슬픔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황윤걸 성우극회장이 깊은 슬픔 속 애도를 표했다.

31일 오후 MBC 황윤걸 성우극회장은 MK스포츠에 “(박일과) 며칠 전 통화했을 때도 아무렇지 않았다. 평소 지병도 없고 건강한 분이었다. 잘 있다고 하셔서 며칠 있다 뵙자는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가족분들과도 통화가 안되는 상태라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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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은 1970년 MBC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그는 약 50년간 성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도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4’에 목소리 연기자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3년에는 문화예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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