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파우스트 인생?…“난 서동찬이 아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음악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3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에서는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의 인생이 공개됐다.

하립은 반려묘에게 “올해도 이 아버지가 상을 다 휩쓸었다. 그런데 숙제가 하나 남은 것 같다”라고 나지막히 말했다. 특히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난 서동찬이 아니다”라며 발악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영혼을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 사진=‘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영혼을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 사진=‘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캡처
그가 이처럼 발악한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기타치며 음악하는 서동찬(정경호 분)이었으며, 길거리에서 쓰러지고 나서 눈을 뜬 뒤 “내가 죽은 건가?”라고 혼잣말했다. 그때 한 남성이 그에게 다가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파우스트라고 알고 있나?”라며 “선생이 영혼을 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선생이 원하는 것은 그게 뭐든 이뤄질 것이다. 단 계약기간이 끝날 때 영혼을 내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동찬은 콧방귀 뀌며 들은 체 만 체했으나 자신을 악마라고 칭한 남성은 “스스로 왜 영혼을 팔아서라도 다른 자신이 되어야하는 지 곰곰이 생각해봐야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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