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목욕탕의 정체는 개그맨 유상무로 밝혀졌다. 유상무는 아내 김연지와 장모님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자랑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목욕탕과 영구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영구가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가면을 벗게 된 목욕탕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유상무였다. 2017년 암투병 소식을 전했던 유상무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수술 후 결혼도 하고 아내 김연지가 너무 잘 돌봐주고 해서 거의 완치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복면가왕’ 목욕탕의 정체는 개그맨 유상무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처
이어 “‘결혼해줘’는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다. 사실 간주 때 가면을 벗고 싶었다. 멋있게 등장해서 아내에게 불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상무는 “아내에게는 평소에 고백을 많이 해서 특별히 장모님에게 하고 싶다”라며 장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대장암 3기일 때 왜 결혼을 승낙해주셨냐고 물어봤을 때, ‘아픈 사람을 어떻게 혼자 두겠나’라고 얼마 전에 말씀을 하셨다. 아내 김연지와 같이 이겨내서 정말 건강하고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위가 되겠다. 결혼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보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