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국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폐막작 ‘윤희에게’[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중구)=김노을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이 공개됐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이용관 부국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아시아필름마켓 차승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올해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출신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리사 타케바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진=천정환 기자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폐막작은 2016년 첫 장편영화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내놓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라고 말했다. 뉴 커런츠 출신인 감독들의 영화가 개·폐막작으로 동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윤희에게’는 지난해 아시아영화펀트 장편독립 극영화 제작지원펀드를 받아 완성됐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또 “여성영화 감독의 작품은 전체 수치에 27% 해당된다”며 “이 부분도 내년까지 좀 더 노력해서 세계 최고 수준인 35%에 이르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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