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반려견 곱단이의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김원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년 이상을 우리부부의 효녀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결렸다. 장기 몇 곳으로 전이 되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십수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큰 곱단이. 생각나실 때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원희는 “이별 준비가 안됐는데 이렇게 너를 보낼 순 없다. 노견이라 항암치료는 안받기로 했지만 너의 강인한 의지로 일어서야해”라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이하 김원희 글 전문
13년 이상을 우리부부의 효녀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결렸어요.
장기 몇 곳으로 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형견에 노령견이라 보니 회복이 될까 싶기도 하고~하루종일 울며 걱정만 했네요. 십수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큰 곱단이
생각나실 때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별 준비가 안됐는데 이렇게 너를 보낼 순 없어. 꼭 회복해야 해~
노견이라 항암치료는 안 받기로 했지만
너의 강인한 의지로 일어서야 해.
밥 잘 먹고 힘내 우리 딸! 널 믿어
기도한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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