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래퍼이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노엘)이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의혹을 받는 가운데 비공개 경찰조사를 받았다.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혐의를 받고 있는 장용준과 사고 피해자가 전날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이날 자정께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 장용준은 음주운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장용준이 9일 비공개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사진=인디고뮤직 경찰은 또 장용준이 낸 음주운전 사고 현장에서 자신이 운전했다고 주장한 30대 남성 A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
장용준은 지난 7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장용준은 사고 현장과 다소 떨어진 곳에서 자신이 운전자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며, 사고 당시 장용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8% 이상이었다.
장용준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한 의혹도 받고 있다. 이후 장용준은 어머니와 변호인을 대동하고 경찰서를 찾아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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