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내, 아들 노엘 음주운전 합의 종용 없었다”…법적대응 예고(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아내가 피해자와 합의를 종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억측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장제원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보도된 ‘저의 집사람이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합의를 종용했다’는 SBS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용준이가 사건 당일 경찰에 출두하여 1차 진술에서 자신이 음주사고를 냈다고 자백한 상황에서 사건 모두를 덮어달라고 부탁을 했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보도입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설명
장제원 의원은 “용준이와 피해자와의 합의는 전적으로 용준이측 변호사와 합의를 한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용준이는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곧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더 이상의 악의적 의혹 부풀리기와 허위사실 보도를 한다면 반드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는 뜻을 표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7일 오전 0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동승자 한명을 태운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으며, 사고 당일과 9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하 장제원 의원 글 전문 어제 보도된 “저의 집사람이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합의를 종용했다”라는 SBS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특히, (지금은 ‘덮어 달라는’ 부분이 삭제된 상황이지만) 처음에 보도할 당시, “집사람이 사건을 덮어달라고 합의를 시도했다”라는 보도는 교묘하게 “사건 전체를 덮어달라고 했다” 라는 느낌으로 시청자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보도였습니다.

이미 용준이가 사건 당일 경찰에 출두하여 1차 진술에서 자신이 음주사고를 냈다고 자백한 상황에서 사건 모두를 덮어달라고 부탁을 했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보도입니까?

그 보도를 또 다른 매체가 퍼나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각 중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피해자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당시, 기자들에게 그러한 사실이 없었음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습니까?

용준이와 피해자와의 합의는 전적으로 용준이 측 변호사와 합의를 한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용준이가 사고 당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의혹이라는 미명하에 보도하고 있는 매체가 있습니다.

“집사람이 사건을 덮기 위해, 여러차례 회유를 했다”는 보도 그리고 용준이가 사고 당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라는 말을 했다는 보도를 더 이상 한다면, 법적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용준이는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곧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지켜봐 주십시오.

더 이상의 악의적 의혹 부풀리기와 허위사실 보도를 한다면 반드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어쩔 수 없이 피해자가 집사람에게 보내 용준이에게 전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합니다.

“피해자 000입니다. 장용준 씨는 당시 저에게 사과를 하며 예의도 바르셧고...아버지를 거론하지도 않았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오다보니 저도 마음이 불편하네요...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어린친구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억측 보도 자제 부탁드립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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