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하차 “50살 무언가 준비해야하는 시기..감사했다” [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을 위해 그의 얼굴이 담긴 큰 액자를 선물했다. 이후 윤종신은 남겨진 이들을 위한 노래로 ‘늦바람’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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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개월 전에 ‘이방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쓴 곡”이라며 “대부분 50대부터 지는 계절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노래 속에서는 50은 인생의 딱 중간이라고 생각한다. 저한테는 새롭게 무언가 준비해야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이후 윤종신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다. 이때 음악이 아닌 부인 미라와 아들 라익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따뜻한 마음을 받은 윤종신은 감정을 담아 ‘늦바람’을 열창했다.

윤종신은 “결혼한 다음 해 ‘라디오스타’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자랐다”며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런게 ‘라디오스타’의 동력이었던 것 같다. 그 힘으로 자극도 많이 받고 반성하면서 12년을 보냈다. ‘라디오스타’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것이 영광이다. 공감해준 분들게 감사하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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