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수작남녀’에서는 로봇 조립의 금손이라 불리는 재희가 출연해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했다.
이날 재희는 “로봇을 모으는 것보다 만드는 행위 자체를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초등학교 4, 5학년 때 유행했던 게 하드보드지나 잡지, 만화 등으로 지갑이나 필통을 만드는 것”이라며 “제가 만든 상품의 상태가 좋다보니 친구들이 돈을 주면 내가 만들어주곤 했다”고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손재주를 뽐냈다.
이어 “그렇게 번 돈으로 맛있는 것도 사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무아지경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상태가 된다. 아무 생각도 안 하니까 뇌도 좀 쉬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다”고 로봇 조립을 즐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