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소유 “‘별 아래 산다’로 색다른 매력 보여드리고파”[MK★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신곡으로 대중들을 찾는다. 이제 진정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표현한 김소유는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매력녀라는 애칭을 얻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소유는 16일 정오 싱글앨범 ‘별 아래 산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타이틀곡 ‘별 아래 산다’와 유쾌한 분위기를 담은 ‘숫자 인생’이 수록됐으며, 그는 180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 아래 산다’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흔한 사랑이야기다. 장윤정 선배님의 ‘초혼’을 작곡하신 임강현 작곡가님의 노래다. 처음으로 발라드풍의 트로트 창법에 도전해봤다. 한번 들으면 트로트인가 생각하실 정도로 색다른 분위기다. 그동안 항상 신나는 노래를 보여드렸는데 바뀐 창법으로 감성을 어필해보고 싶었다.”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신곡 ‘별 아래 산다’를 발표한다. 사진=소리바다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신곡 ‘별 아래 산다’를 발표한다. 사진=소리바다
수록곡 ‘숫자 인생’은 등수로 매겨지는 사회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김소유는 다른 스타일의 두 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감성적인 노래는 처음 도전하는데 나만의 스타일로 잘 표현하고 싶다. 또 대중들이 ‘김소유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눈도장을 찍고 싶다.”

김소유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TOP12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며 ‘미스트롯’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8월 18일 막을 내린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응원에 힘입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미스트롯’ 출신 김소유가 좋은 노래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소리바다
‘미스트롯’ 출신 김소유가 좋은 노래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소리바다
“3개월 정도 전국투어를 다녔다.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콘서트 때 오프닝하기 전 그 설렘과 관객들을 마주했을 때 짜릿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마지막 콘서트인 서울 앵콜 공연 때는 100명이 넘는 팬들이 응원티를 입고 응원을 와주셨다. 그만큼 트로트 가수로 열심히 노력하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12명 모두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1991년생인 김소유는 남은 한해 동안 진정한 가수 김소유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트롯’이라는 기회를 통해 첫발을 내딛은 그는 차근차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꾸준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 아직 부족할 수 있지만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앞으로 더 듣고 싶고 질리지 않는 노래로 매력녀로 불리고 싶다.(웃음) 우리 팬카페 유앤유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건강하시고 김소유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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