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뭉쳐야 찬다’에서 잠정 하차한다. 일각에서 제기되던 건강이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뭉쳐야 찬다’ 관계자는 20일 MK스포츠에 “심구너호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는 조기축구 모임이기 때문에 선수의 입단과 탈퇴가 자유롭다. 심권호 역시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셈이다.
심권호가 개인적인 이유로 ‘뭉쳐야 찬다’에서 잠정 하차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전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직을 맡은 안정환이 심권호의 이탈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알렸다. 이에 심권호의 이름이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심권호의 잠정 하차의 이유가 건강상 문제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문이 떠돌며 과거 심권호가 출연했던 TV조선 ‘남남북녀’ 방송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술을 즐기던 심권호는 의사로부터 알코올 의존증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기에 시청자들은 그의 건강을 우려했던 것.
그러나 ‘뭉쳐야 찬다’ 측이 밝힌 대로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심권호이기에 많은 팬들도 걱정을 내려놓고,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