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마블·소니 극적 합의→MCU 복귀…톰 홀랜드 주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톰 폴랜드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스파이더맨’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27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블과 소니 픽처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공동 제작하는 것에 극적 합의했다.

이날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를 (마블과 소니가)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연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톰 홀랜드가 맡는다.

‘스파이더맨3’를 마블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사진=소니 픽처스
‘스파이더맨3’를 마블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사진=소니 픽처스
‘스파이더맨’을 둘러싼 두 회사의 협상은 지난 26일 늦은 밤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파이기를 비롯해 소니 픽처스의 톰 로스만,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공동대표 핼런 혼, 앨런 버그만 등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며, 해당 협상과 관련해 디즈니는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권도 소유하게 됐다. ‘스파이더맨3’는 오는 2021년 7월 16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케빈 파이기는 성명서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스파이더맨’은 강력한 아이콘이자 영웅이다. 전 세계 모든 관객을 사로잡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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