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음주운전’ 채민서 “보도 과장, 진실 말하고자…” (사과글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채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쳐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민서의 사과글이 담겨있다. 그는 “사고 전날 지인과 간단히 술을 마셨습니다. 9시도 안 돼서 잠을 잤고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 정도면 저의 짧은 판단으로 술이 깼다고 생각해서 운전대를 잡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이어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되는 줄 알고 또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은 것에 대한 저의 불찰로 피해를 보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채민서는 “저의 기사가 너무 과장된 것도 있다 보니 진실을 말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하 채민서 글 전문.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채민서 인스타그램
배우 채민서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채민서 인스타그램
채민서입니다. 먼저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사고 전날 지인과 간단히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9시도 안 돼서 잠을 잤고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 정도면 저의 짧은 판단으로 술이 깼다고 생각해서 운전대를 잡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른 아침에 차를 몰고 가던 중 일방통행인 줄 모르고 좌회전을 하려고 할 때 바닥에 일방통행 화살표가 있는 거 보고 비상 깜박이를 틀고 문닫은 식당 보도블럭으로 차를 대는 와중에 제가 몰았던 차의 뒷바퀴가 완전히 보도블럭으로 올라가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 때 피해자분 차량의 조수석 앞쪽 부분을 경미하게 부딪혀 사고가 나게 됐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되는 줄 알고 또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은 것에 대한 저의 불찰로 피해를 보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저의 기사가 너무 과장된 것도 있다 보니 진실을 말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해서 너무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머리 숙여 반성합니다. 피해자 분께도 많이 사죄드렸습니다.

피해자 분과 저를 아껴주시고 좋아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할 뿐입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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