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긴장한 채 버진로드를 걸은 임재욱과 부인은 서로 “잘 살자”라며 격려하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축시로 신혼부부를 축하했다. 그는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며 네 시간 넘게 고민해서 쓴 축시”라고 소개한 뒤 차분히 시를 읊어나갔다.
그는 “첫 만남에 너무나 잘 생겼다고 생각한 네가 ‘나는 독신주의자’라고 우리를 안심시킨 후 얼마 전 촬영장에서 불쑨 건네 준 청첩장에 남은 형들은 깊은 우울증, 갱년기를 느끼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잘 살아라!”라고 박력 있게 말하며 하객석으로 돌아왔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