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그녀는 야무진 손길로 파마와 염색을 시작해 전문가 포스를 풍겨 새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꼼꼼하고 세심한 손길로 할머님들에게 200% 만족감을 안기며 매력을 뽐낸 것.
미용 작업을 하며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인 그녀는 예전부터 할머님들과 하는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는 속내를 밝혀 관심이 쏠렸는데,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못 해 드렸던 것을 대신 해드리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오나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그동안 감춰왔던 특기로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고운 심성부터 성실함까지 그녀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줬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