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탈퇴→셔누 불륜설 부인…몬스타엑스, 한서희 폭로 직격타에 휘청(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무차별 폭로에 직격타를 맞았다. 멤버 원호는 팀을 탈퇴했고, 셔누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 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이날 이후 6인 체제로 활동하며, 스타쉽은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다.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와 셔누가 한서희, 정다은 폭로 직격타를 맞았다. 사진=옥영화, 천정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와 셔누가 한서희, 정다은 폭로 직격타를 맞았다. 사진=옥영화, 천정환 기자
원호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직접 탈퇴를 알리고 사과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저에게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라며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되어 미안하고, 믿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원호와 함께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는 정다은의 폭로가 모든 일의 발단이 됐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호가 자신의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피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과거 동거하던 시절 원호가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사이트에 판매했으며, 특수절도 전력이 있다고 폭로를 이어가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스타쉽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멤버 셔누도 구설에 올랐다. 정다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한서희가 셔누의 불륜설을 주장하며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SNS 메시지를 공개한 것.

이에 대해 스타쉽 측은 “셔누는 해당 여성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던 관계다. 여성이 8월경 결혼했는데 그 사실을 셔누에게 밝히지 않아 셔누는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과도한 오해 및 억측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정다은과 한서희의 폭로로 인해 3일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몬스타엑스. 컴백과 동시에 악재를 맞은 몬스타엑스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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