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피해자와 팬들에 사과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빅히트 측에 따르면 정국은 교통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했다. 이후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
앞서 정국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사고로 인해 양측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정국의 음주운전 혐의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국에 대한 소환 일정에 대해 현재까지 별다른 계획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피해 운전자의 병원 진단서 접수 여부나 인적 피해 등에 따라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빅히트 측은 이번 정국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를 성공리 마쳤으며,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