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트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는 땅, 아름답지만 쉽게 갈 수 없는 땅 독도에서 아이돌 최초로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뜻깊은 뮤직비디오 촬영 후 애국돌로 자리매김한 몬트는 ‘독도는 우리땅’을 발매했다.
‘독도는 우리땅’은 트랩힙합과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악기인 태평소와 아쟁, 대금 소리가 크로스 오버된 곡이다. 들으면 전율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곡이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애국돌 행보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몬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독도는 우리땅’을 모티브로 삼아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주면서 작업했나.
그룹 몬트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우선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에 포인트를 줬다. 노래 중간에는 우리나라 민요인 ‘뱃노래’를 실제 국악사운드로 받아 우리 아름다운 소리를 담았고, 노래 맨 앞에 나오는 파도소리는 실제 독도의 파도소리를 담았다. 첫 시작부터 끝까지 독도와 우리 한국 음악의 미를 최대치로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
Q. ‘대한민국만세’에 이어 의미있는 곡 발표, 연달아 ‘애국’에 관한 곡을 발매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몬트라는 팀 이름의 의미처럼 K-POP의 국가대표로서 활동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로 탄생된 그룹이었기 때문에 처음 팀 기획단계부터 예고된 행보였고, 아직 신인이지만 저희가 노래를 하고 퍼포먼스를 하는 K-POP 가수인 만큼 세계 팬들에게 노래 뿐 아니라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생각했다. 해외 팬들이 K-POP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을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해외투어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번 ‘대한민국만세’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무대를 했었는데, 이 노래를 따라불렀다. 팬들이 태극기도 다 직접 가져와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만세’를 같이 부르는데, 너무 감동했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 노래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지 질문을 했을 때 해외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우리의 행보를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해서 정말 감사했다.
그룹 몬트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Q. ‘애국적’인 행보, ‘독도는 우리땅’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인식 됐으면 좋겠는지.
어렵지 않게 쉽고 깊이있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K-POP으로 표현해내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반대로 K-POP으로 표현해내어 더욱 쉽고 깊이있게 전달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져야 할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역사와 사실을 K-POP으로 알려나가는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애국돌’로 팬들에게 혹은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실 애국돌로 불려지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고 죄송하다. 많은 한국의 아이돌 선후배님들이 이미 K-POP을 세계에 널리 알려 많은 세계의 K-POP팬들이 한국을 주목하게 했으므로 K-POP가수 모두가 애국돌인데 저희가 특별히 애국돌의 수식어를 받는 것이 매우 죄송스럽다. ‘대한민국만세’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곡을 만들어 세상에 이 곡이 들려질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몬트에게도 의미가 크다. 언제나 몬트는 대한민국의 가수로서 늘 자긍심을 갖고 세계 어디에 나가서도 한국을 더 알리고 한국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애국돌의 이미지는 한국에서 좋은 이미지지만, 현 시점에서는 해외 진출에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그룹 몬트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사실 일본에서의 활동은 거의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각오했던 일이고 그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저희에게도 일본팬들이 있지만 오히려 팬들이 한국에 와서 우리의 공연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팬들과 똑같이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환영한다. 하지만 저희의 행보로 인한 일본진출의 어려움은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오히려 이런 행보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추세다. 지난 인도투어에서 ‘대한민국만세’ 무대가 가장 뜨거웠고 호응이 컸다. 10월 29일부터 글로벌투어(남미투어, 유럽투어) 8개국 몬트의 글로벌 단독 콘서트에서도 ‘대한민국만세’와 ‘독도는 우리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