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뮤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코스모스(COSM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뮤지는 “감독이 시티팝이라는 음악을 잘 이해해주셨다”며 ‘화해 안할거야?’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뮤지(Muzie)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사실 부탁한 부분이 있다. 키스를 하지 않았는데 키스를 하는 모양새가 나오는 연기신이 있었는데 이게 코미디가 될까봐, 웃기는 거라고 생각할까봐 가급적 제 연기신을 빼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최대한 노래하는 모습을 담아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괜찮다면 넣는다고 하셨는데 뒤에 말씀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뮤지는 이번 앨범 평가에 대해 묻자 “저는 감히 89점 주겠다. 사실 사운드적으로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라며 “사실 목이 안 좋았었다. 근데 금연을 하면서 관리하니까 노래에 만족했다. 처음으로 만족한 앨범이다. 그래서 그런 점수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