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녀에게 차이던 당시 상황이 트라우마(?)로 남아버린 이강우는 김박사(서동원 분)를 붙잡고 “주서연! 얘만 아니었어도 그런 꼴을 당할 이유는 없었을 겁니다”라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어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강우가 와인바에서 주서연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은 뜻밖의 설렘을 자극한다. “주서연, 나랑 사귈래?”라고 나지막히 고백하는 이강우, 그런 그에게 “야 쉰소리 그만하고 가서 똥이나 싸!”라며 파워 철벽을 치는 주서연. 저돌적인 두 사람의 모습은 예측불가한 로맨스를 예고 하고 있다.
더욱이 이강우가 확신에 가득찬 표정을 지으며 “극복이 아니라 복수를 해볼까 해요”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는 모습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모은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