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윤계상의 만남으로 방송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초콜릿’이 오늘(29일) 첫방송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다.
윤계상, 하지원 만남 외에도 레전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탄생시킨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15년 만에 재회,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 탄생을 기대케 한다.
드라마 ‘초콜릿’이 오늘(29일) 첫방송된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이형민 감독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에도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연출했다. 섬세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연출력을 뽐내는 감독이다. 이경희 작가는 ‘이 죽일 놈의 사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까지 가슴 뭉클하게 하는 작품으로 매니아 시청층을 소유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레전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 하나의 드라마 포인트는 멜로와 푸드 테라피의 만남이다. 이형민 감독은 제작발표회 당시 “특별한 어떤 자극적인 얘기가 없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살고 죽는 이야기다. 이런 드라마는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MSG가 없는 음식”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처럼 ‘초콜릿’은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운명을 바꾼 ‘피터팬’ 소년의 밥 한 끼처럼 문차영의 요리는 인생의 끝자락에 선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응어리진 상처와 아픔을 보듬는 치유제가 된다. 깊은 여운과 감성을 전할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즐겁게 하고, 마음 깊은 곳까지 위로하는 푸드 테라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초콜릿’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