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김성은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얻은 죄책감으로 알코올중독에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 최종회에서는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로 사랑받은 배우 김성은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의 근황에 대해 “(죄책감에) 비뚤어지진 않았는데 음주가무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진단을 받았던 건 아닌데 알코올중독이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소주 2병을 못 먹으면 잠을 못 잤다. 손을 떨었고, 술을 마실수록 더욱 우울해졌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어른이 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김성은은 “우울증 약을 먹으면 약을 먹은 채로 술을 먹고 수면제도 먹고 그랬던 것 같다“며 덤덤하게 설명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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