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군자동)=김노을 기자
시대를 앞서간 가수 양준일이 품 넓은 스타의 품격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양준일의 첫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준일은 “대한민국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양준일이 품 넓은 스타의 품격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그는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에 있었고, 미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준일에게 대한민국은 다가가기 힘든 곳이었다고. 양준일은 “(대한민국을) 멀리서 바라봐야 했다. 몸이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힘든 일이 많았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해프닝은 버리고 추억은 남겼다. 따뜻한 분들을 기억한다”고 다시 한번 미소를 보였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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