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에 출연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ABC 방송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쇼는 엠넷에서 생중계된 가운데 통역사 안현모와 방송인 김일중, 차우진 대중문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방탄소년단이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엠넷
방탄소년단은 ‘Make It Right’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라이브로 연이어 불렀다.
‘Make It Right’은 계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길거리까지 내려와 자신들을 보러 모인 아미들에게 일일이 눈인사를 했다. 이 와중에도 탄탄한 라이브는 그대로였다.
‘Make It Right’ 무대가 끝난 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전주가 흘러나왔다. 관중들을 더욱 큰 소리로 환호했고 “BTS”를 연호했다. 앞선 그 어느 무대에서도 들을 수 없는 연호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라이브 쇼 현지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을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들의 위상을 실감케 했고, 안현모는 “‘세계’가 아닌 ‘지구’라는 표현을 썼다. 굉장히 의미 있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