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화는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죽마고우인 미공군 파일럿 레이프 맥컬리(벤 에플렉 분)와 대니 워커(조쉬 하트넷 분) 두 사람 모두 간호사 에벌린 스튜어트(케이트 베킨세일 분)와 사랑에 빠진 가운데 일본군의 기습공격으로 세 사람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들어간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진주만"이 화제다.사진=해당 영화 스틸 컷
'진주만'에는 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쿠바 구딩 쥬니어, 톰 시즈모어, 존 보이트, 콜므 포어, 알렉 볼드윈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지나친 미국식 영웅주의에 대한 미화로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또한 이 영화는 1억4천만달러의 거대 제작비를 들였다. 홍보에만 7천만달러를 쏟아 부었다. 이 돈은 실제 진주만 기습으로 입었던 당시 피해액과 맞먹는 금액으로 화제를 모았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