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아는 홍유라가 구준겸(진호은 분)과 관련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우영애는 “준겸이 엄마가 다 알았단 말이야? 그래서 어디까지 말했어? 둘이 같이 자살하러 간 것도 말했어? 말안 했지?”라고 물었다.
이어 말했다는 대답에 “그걸 말하면 어떻게 해. 어떻게든 잡아뗐어야지”라며 “그래서 뭐래? 책임 묻겠대? 엄마 숨넘어가 빨리 말해”라고 재촉했다.
이에 김청아는 “책임 질 일 있으면 책임 져야지. 엄마 그런 건 하나도 안중요해. 그분이 너무 아파하시니까”라고 답했다.
선우영애는 “왜 하나도 안중요해. 네 인생이 걸린 일인데. 네가 어떻게 경찰이 됐는데 그걸 포기해 바보같이? 청아야 이제 그 일에서 빠져나와. 10년이면 고통 받을 만큼 받았어. 앞으론 엄마가 감당할게. 원망하면 엄마가 원망 들을 거고 책임도 엄마가 질게”라고 김청아를 달랬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