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95.9MHz)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가수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쇼 음악중심’ 출연 소감에 대해 묻자 “제가 사실 ‘리베카’를 많이 불렀는데, 저는 그 퍼포먼스가 가장 행복한 퍼포먼스였다. 팬들의 사랑과 에너지로 무대를 날아다녔다. 피곤함도 못 느끼고 너무 행복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돌의 무대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는 “어린 아이들 보면서 당연하다는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말했다. 아이돌들의 노력이 숨어있다는 뜻.
서경석은 “50대임에도 몸매, 화려한 춤이 가능한 걸 보고 나를 반성했다. 부끄럽다”라며 비결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양준일은 “비결은 뭘 원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몸매를 유지하려고 한 게 아니라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있었다. 설탕을 안 먹는다. 나와 있을 때는 뭘 잘 안먹는다. 뭘 먹으면 많이 먹게 되고 배부르면 졸립고 그래서 컨디션을 조절하려고 음식 조절을 한다. 그러면서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