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스토커로 알려진 독일 남성이 다시 한번 일방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독일 남성 A씨는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트와이스) 임나연에게 보내는 비디오 메시지 / Video Message For Nayeon (TWICE)’라는 제목으로 1분 4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A씨는 이 영상에서 종이에 직접 한국어와 영어로 메시지를 적어 들어보였다. 그는 “안녕 나연아. 나 지금 독일로 돌아왔어. 내가 널 괴롭혔다면 진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나는 정말 너에게 강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어. 용서해 주시길 바라요. 나는 네가 괜찮기를 바란다. 내가 너를 괴롭히는 줄 정말 몰랐어. 나는 우리가 그것에 대해 그냥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나연아, 정말 많이”라고 전했다.
또 “인터넷에 나에 대한 많은 거짓 정보가 있다. 나는 최근에 많은 미움을 받는다. 하지만 난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우리가 미래에 서로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나연...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나연에게 스토킹을 일삼는 A씨에 대해 형사 고발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