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쉽게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작년 4월에 발매한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그리고 새 앨범이 나온다.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아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태연은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서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연은 “저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며 얼떨떨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 받으실 분들이 많은데..”라며 “가족들도 생각나고 멤버들도 생각난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기다려주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계속 노래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인기상부터 본상, 한류특별상, QQ뮤직 최고인기 K-POP ARTIST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투모오루바이투게더(TXT)와 에이비식스(AB6IX), 있지(ITZY)가 수상했다. TXT는 “2019년은 행복하고 큰 의미가 있는 한 해를 보냈는데 2020년도 행복한 한 해 맞이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있는 무대 만들겠다”고 밝혔다. ITZY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