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에는 서장훈 감독이 트라이아웃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 감독은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트라이아웃(입단 테스트)를 결정했다.
인수, 전지훈이 ‘핸섬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사진=핸섬 타이거즈 캡처
그는 선수들에게 트라이아웃 사실을 알리며 “우리가 같이 뽑을 거다. 12명 중 2명을 뽑을 것”이라며 “공평하게 한 표씩 투표해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입단 테스트를 위해 연예계 숨은 농구 고수이 집결했다. 느와르 김민혁부터 인수, 더보이즈 제이콥, 더보이즈 주연, 스누퍼 우성, 배우 김산호, 모델 윤정민, 모델 전지훈, 배우 나인우, SF9 영빈, 개그맨 유재필, 위인어존 이슨 등이 농구 실력을 뽐냈다.
피 튀기는 실력 자랑 끝에 트라이아웃 결과는 인수와 전지훈이 입단이 확정됐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