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CEO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10일(한국시간) 순다르 피차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로 “축하합니다”라고 적은 뒤 영어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출연진의 역사적이고 마땅한 승리였다”고 축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재미있게 봤다”면서 관람평을 남기기도 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CEO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사진=ⓒAFPBBNews=News1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봉 감독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사관 동료들과 함께 ‘짜파구리’를 먹으며 시상식 관전 파티를 즐기고 있다”면서 ‘기생충’에 등장하는 음식 중 하나인 짜파구리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해 4관왕에 올랐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