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은 2013년 쌈디에게 청혼했다. 하지만 쌈디는 “뭐래 쪼맨한게”라고 거절했다. 팬은 “계속 프러포즈할게요”라고 말했고, 쌈디는 “언제까지 가나 보자”고 답했다.
팬은 7년 뒤인 2020년 “오빠 이제 슬슬 저랑 결혼하는 거 어떠냐”라며 또 한 번 쌈디에게 청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인스타그램에 캡처본을 올리며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쌈디는 최근 래퍼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콰이엇과 함께 신곡 ‘달려’를 발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