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승리, 군 입대 앞두고 지인 회동…거수경례에 손하트까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지인 회동을 가졌다.

승리가 이끌던 레이블 NHR(Natural High Records)의 DJ이자 승리와 각별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글로리(Glory)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8개월 동안 힘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군 복무 기간의 의미하는 ‘18’이라는 초가 꽂힌 케이크가 담겼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승리가 지인들과 군 입대 전 회동을 가지는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여러 사진들 속 승리는 지인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거수경례를 하거나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환히 웃고 있다. DJ 글로리 역시 이날 회동에 함께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설명
승리의 군 입대 전 회동에는 글로리를 비롯해 승리가 지난해 2월까지 사내이사로 지내던 클럽 버닝썬 관련자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은 지난달 4일 승리에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 승리는 지난해와 달리 입영 연기 신청을 하지 않았고 이달 중 입대 예정이다.

승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만났다. 사진=DJ글로리 인스타그램
승리가 군 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만났다. 사진=DJ글로리 인스타그램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6개월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유 전 대표와 함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운영할 당시 업소를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구청에 신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혐의(횡령) 등을 받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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