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는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별다른 사진 없이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알아요. 얼굴 살찐 거”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유승호는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로, 유승호는 극중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이자 전 세계 유일무이 공인된 초능력자인 동백으로 분했다.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승호는 ‘메모리스트’에 각별한 애정을 피력해왔다.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그는 “맨몸 액션이 생각보다 익숙치 않아서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 연습을 했다”고 밝힐 정도로 상당한 열의를 갖고 작품에 임했다.
첫 방송 직후 일각에서는 연기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보다 유승호의 체중을 도마 위에 올렸다. 유승호가 이전 역할들에 비해 살이 쪘다는 것. 외모 지적 악플들이 이어지자 유승호는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현재는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