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함께 못할 때 우울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임진모 평론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최장수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배철수, 임진모, 김경옥 작가, 김빛나 PD, 조성현 PD, 배순탁 작가(MC)가 참석했다.

이날 임진모 평론가는 오랜 기간 함께 한 이유에 대해 묻자 “함께 하는 게 영광이기 때문에 성실하게 하자고 생각한 것 같다. 못할 경우에는 그 주가 우울했을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임진모 평론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최장수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배철수의 음악캠프’ 기자간담회 영상캡처
임진모 평론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최장수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배철수의 음악캠프’ 기자간담회 영상캡처
이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배철수 씨하고 저를 비교해본 적이 없다. 나는 신뢰가 부족하고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비교를 해본 적이 없다. 저분은 진행자니까. 사실 송골매 때부터 알고 있었다. 머릿속으로 이 분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래서 배철수 씨의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걸 따라하게 되더라. 뭐라고 풀이할 수 없는데 그 매력 덕분에 오래갔던 것 같다. 그래서 저도 23년 반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임진모 평론가는 “인생에서 제일 무서운 게 지루함인데 배철수 선배의 진행과 프로그램은 지루함이 없었던 것 같다.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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