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법을 공유하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 출연 이후 그는 보람에 찬 소감을 밝히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화상 출연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그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시스템을 설명했다. 유려한 스페인어를 뽐낸 손미나는 한국의 방역 내용을 3가지로 깔끔하게 정리해 호평을 받았다.
손미나가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법을 공유했다.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특히 해외에 잘못 알려진 ‘개인정보유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짚어내며 재회 국민들의 불안함도 해소했다.
이후 손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스페인과 중남미 시청률 1위, 50년 정통의 시사 정보 토크 프로그램인데, 국민 아나운서인 수사나 그리소 씨와 생방송으로 연결해 인터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시민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세계의 최고 모범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에 보람 뿜뿜!!!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다”며 “우리나라의 상황을 최대한 잘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한 손미나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는 보람에 찬 소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힘써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나라 정말 자랑스럽고, 지금 이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우리 끝까지 성숙한 시민의식 지켜 나가요”라고 인사했다.
스페인 방송 이후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서도 손미나를 향한 방송 출연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손미나의 활약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