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미연은 “그때는 너무 잘나갔던 시기였다. 광고를 촬영하고 집에 돌아가는 중이었는데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었다. 지금 앉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임신 중이라 아이가 있었다.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는데 포기할 수가 없었다”라며 “결국 7개월 만에 조산을 했다. 교통사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딸이 뇌수종을 겪어 태어나자마자 뇌 수술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미연은 “이런게 인생인가 싶더라. 크게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게 한 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금은 딸이 건강해져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