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언 코치 앤드루 잭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31일(현지시각) 대변인 맥 컬러에 따르면 앤드루 잭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한 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다. 향년 76세.
194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앤드루 잭은 1982년부터 영국의 방언 코치로 활약했다. 그가 선생으로서 지도한 배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패틴슨, 케이트 블란쳇 등이다.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앤드루 잭 누구 사진=앤드루 잭 아내 가브리엘 로저스 트위터
또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빈 훗’ ‘셜록 홈즈’ 등에서도 배우들의 영어 억양 및 사투리 코치를 전담하기도 했다.
배우 활동도 활발히 했다. 특히 ‘스타워즈’ 속편 시리즈인 ‘깨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에서 저항군의 리더 중 한명인 소령 칼루안 에메트 역을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앤드루 잭의 장례식은 정부 지침에 따라 치러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