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연반인’ 재재가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지호가 5월 1일이 생일이더라. 어떤 선물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원하는 선물이 있어서 기다려봐라고 말하고 있는 상태”라고 독특한 질문에 깜짝 놀라 대답했다.
이후 유재석은 재재에게 “어떤 인생을 살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재재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인생 목표가 호상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로 힘들지 않나. 저도 매일 다섯시 반에 일어나면서 힘들어서 욕을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취준생 준비를 3~4년 정도 했다. 그냥 버텼다. 존중하며 버티기라고 ‘존버’라고 하죠. 언젠가는 될거라고 생각했다”며 삶의 원동력에 대해도 말했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에 대해 물어보자 그는 “자차”라며 “주차 공간이 확보된 나의 집, 전세가 아닌 나의 집”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