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준선(오대환 분)이 전부인 성현경(임정은 분)을 실망케 했다.
이날 송준선은 둘째딸 송서진(안서연 분)의 유치원 면접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급하게 촬영 약속이 잡혔기 때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임정은이 오대환의 행동에 뿔났다.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캡처
송준선은 빠르게 촬영을 마무리 해준다는 말에 촬영에 들어갔지만, 연기돼 결국 유치원 면접에 늦게 도착했다.
성현경은 “다섯 번이야. 다섯 번이나 말했어. 중요한 자리니까 늦지 말라고. 그때마다 믿으라면서. 남자 송준선은 몰라도 아빠 송준선은 안 그럴 줄 알았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송준선은 “미안해 입이 열 개라고 할말이 없어”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성현경은 “나 말고 서영이(이가연 분)한테 미안해해. 이 기분으로 마주보면서 밥 먹을 수 없어. 저녁은 취소야”라고 자리를 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