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학폭 논란에 휩싸인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김유진 프리랜서 P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진 PD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2008년 16세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유진 PD 등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글을 시작으로 김유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김유진 PD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풍문쇼> 방송캡처
이에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김유진 PD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글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 시도를 해 충격을 줬다.
이원일 셰프와 절친한 홍석천은 ‘풍문쇼’에서 “전화했을 때는 (김유진 PD가)아직 의식을 못 찾았을 때였다. 한참 후에 새벽에 이원일 셰프에게 전화가 왔다. 잠깐 의식 회복하고 다시 잠들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나를 안심시키며 단단하게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더라”라며 “이원일 셰프는 일은 당분간 쉬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어떻게든 본인들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소통을 위해 중간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