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개그콘서트’ 종영에 “20대 내 삶 바친 무대…마음이 허하다”(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개그콘서트’ 종영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

변기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 콘서트. 개그맨 시험 13번 떨어지면서도 어떻게든 저 무대에 서보려고 미친듯이 20대 내 삶을 바쳤고 그 꿈을 이루었었는데 이제 그 무대가 사라진다고 한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전 다행히 그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덕분에 지금도 개그맨으로 살고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다만 이제 후배들이 설 무대가 사라진다”라고 덧붙이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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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후배들이 더 멋진 무대에 설수 있길 응원해 달라”며 “진짜 마음이 허하다”라고 씁쓸함을 내뱉었다. 한편 지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잠정 종영을 결정했다.

이하 변기수 심경 전문. 개그 콘서트

개그맨 시험 13번 떨어지면서도

어떻게든 저 무대에 서보려고

미친듯이 20대 내삶을 바쳤고 그꿈을 이루었었는데 이제 그 무대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전 다행히 그 무대에 설수있었고

덕분에 지금도 개그맨으로 살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만 이제 후배들이 설 무대가 사라지네요

힘이 되어줄수 없어서 많이 미안합니다...

앞으로 후배들이 더 멋진 무대에 설수 있길

응원해주세요...

진짜 맘이 허하네요.... #개콘

#개그콘서트

#누군가에게는꿈이자추억으로...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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