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약쿠르트 헤르페스 음성 판정? “확진 검사 아냐”[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실화탐사대’ 약쿠르트가 헤르페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한 전문의의 의견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유명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추적한 모습이 그려졌다.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는 사생활 논란이 일자 지난 5월 4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헤르페스 1형, 2형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실화탐사대’ 약쿠르트가 헤르페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한 전문의의 의견이 공개됐다. 사진=실화탐사대 캡처
‘실화탐사대’ 약쿠르트가 헤르페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한 전문의의 의견이 공개됐다. 사진=실화탐사대 캡처
이날 제작진은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약쿠르트의 헤르페스 검사지에 대한 소견을 들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는 “소변 검사로 헤르페스를 검사하지 않는다. 이건 사실 검사지로서의 가치가 좀 떨어진다. 헤르페스 확진 검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르페스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이상 병변에 있을 때 그 상처를 긁어서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약쿠르트의 논란에 대해 “문제는 이 사람의 직업이 약사면 그 병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잘 알 수 있는 그런 직업적인 위치에 있다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또 다른 여성을 상대로 아무런 위생 조치를 하지 않고 또 관계를 맺었다는 것은 직업 윤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비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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