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태곤은 잉어 대결에서 노피쉬를 기록해 황금배지를 반납한 불운을 딛고 결국 황금배지를 다시 거머쥐며 드라마같은 반전을 선보였다.
이태곤은 “제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배지를) 다시 찾기 위해 엄청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꼭 연승을 해서 슈퍼배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은 총 105마리를 낚았지만, 대어를 잡겠다는 부푼 꿈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악질’ 이경규는 앙숙인 이태곤을 향해 “이젠 태곤이라도 잡아았으면 좋겠다”며 모든 것을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막내 김준현은 이태곤의 뜰채를 담당하며 인내심을 폭발시켜 깨알 웃음을 안겼다. 그는 멀리 앉은 이태곤이 히트를 외칠 때마다 연신 낚시터를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에 “120kg 안돼 봤죠?”라며 어려움을 호소, 폭소를 자아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