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CIX,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가요계 활력 더한다 [6월 컴백대전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컴백 대전’이라는 수식어가 이렇게 잘 맞을 수 있을까. 6월 그룹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블랙핑크, 다이아, 엔플라잉, 골든차일드, 빅톤, 스트레이키즈 등이 인기 아이돌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연이은 컴백에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가요계가 기지개를 키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남자 아이돌 중에 가장 먼저 컴백을 하는 빅톤은 2일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를 발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행보에 돌입한다.

신곡 ‘Mayday(메이데이)’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 곡으로, ‘끝이 보이는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를 ‘Mayday’로 표현했으며, 행복한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급격한 성장을 이룬 빅톤은 6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톤 엔플라잉 스트레이 키즈 사진=옥영화 기자, 천정환 기자
빅톤 엔플라잉 스트레이 키즈 사진=옥영화 기자, 천정환 기자
이어 엔플라잉은 10일 신곡 ‘아 진짜요. (Oh really.)’를 발표한다. 약 8개월 만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을 발매하는 엔플라잉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17일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으로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정식 데뷔전부터 일찍이 작사와 작곡 실력을 과시했던 그룹이기에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룹 디원스도 같은 날 컴백한다. 데뷔부터 주사위를 테마로 이야기를 풀어냈던 디원스는 이번 앨범 역시 주사위를 메인 테마로 삼아, 소중한 ‘디온리’를 향해 디원스를 기억해 달라는 고백의 메시지를 녹여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든차일드 디원스 CIX(씨아이엑스) 사진=옥영화 기자, 천정환 기자
골든차일드 디원스 CIX(씨아이엑스) 사진=옥영화 기자, 천정환 기자
골든차일드(Golden Child)도 6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가 6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첫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Without You’ 발매 이후 5개월 만의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골든차일드가 6월 말 발표하는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IX(씨아이엑스)가 6월 컴백에 예열을 가했다. 챕터 1. 안녕, 낯선 시간에 이어 챕터 2. 안녕, 낯선 공간, 그리고 금번 6월에 발표되는 챕터 3. 안녕, 낯선 시간까지 CIX는 매번 앨범 출시에 앞서 세계관을 담은 일러스트를 공개한 후 새 앨범에 대한 공식 콘텐츠를 차례대로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 바 있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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