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트롯전국체전’이 숨겨진 트로트 유망주 발굴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BS ‘트롯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트롯명가 KBS가 손잡고 제작하는 대국민 트롯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 지원자가 3만 명을 돌파한 ‘트롯전국체전’은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십분 발산할 참가자들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전국 트롯 체전’은 전국 각 지역 참가자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트롯 스타로 떠오를 때까지의 과정을 담아, 지역경제에 살리기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앞서 ‘전국 트롯 체전’ 측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깊은 제작 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KBS는 1985년부터 원조 트로트 프로그램인 ‘가요무대’를 통해 두터운 시청자 층을 형성해 왔다. 전국 곳곳의 숨은 노래꾼들이 출연해 기량을 선보이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송가인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등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배출된 스타들 역시 ‘전국노래자랑’을 거쳤다. 수 많은 인재를 새롭게 부각시킨 ‘불후의 명곡’ 역시 전 세대가 다함께 즐겨볼 수 있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KBS는 이 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트롯전국체전’을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음악 프로그램의 강점과 저력을 지닌 KBS가 제작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 그리고 송가인 소속사가 함께 제작한다는 점 역시 관심 끌고 있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트로트 부흥에 신호탄이 된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 투자하면서 방송 및 연예계 중심이 된 회사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