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그룹 내 따돌림 증거 공개 “팬레터 쓰레기통서 발견”(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그룹 내 따돌림을 당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18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숙소에 돌아간 이후 아무리 찾아봐도 팬레터는 보이지 않았고 당연히 물어봐도 제 말에 대답을 안해주니까 물어보지 못했다”라고 일본에서 온 팬레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러다가 쓰레기통에서 이 편지를 발견했다”라며 “현재까지 제가 잘 간직하고 있다”라고 폭로하며 팬레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설명
신민아는 그동안 SNS를 통해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러던 중 그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Cocoah)’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그는 팀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 받고 싶다. 이 글도 몰래 보고 계실텐데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저 이러다 쓰러져 죽어요... 죽는 걸 원하시는 건가요?”라고 밝혔다.

▶ 이하 신민아 글 전문.
사진=신민아 SNS
사진=신민아 SNS
제가 활동 중단 전에 아파서 집에서 쉬던 날 일본에서부터 팬레터가 왔다고 합니다. 멤버들끼리 공식 인스타에 팬레터를 들고 사진을 찍고 올렸더라구요.

제가 숙소에 돌아간 이후 아무리 찾아봐도 팬레터는 보이지 않았고 당연히 물어봐도 제 말에 대답을 안해주니까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쓰레기통에서 이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제가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브 공식 SNS에 들어가시면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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