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장성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장기자랑만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장기기증을 약속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가진 것들, 마지막엔 다 드릴게요. 살아있을 때 못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기기증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방송인 장성규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장성규는 지난 4일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하 장성규 글 전문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현실을 살다 보니 나 혼자 잘 살려고 노력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제 인생 마지막에는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제 몸의 일부로 새 삶을 얻게 될 분들을 생각하면 벌써 행복합니다.
늘 장기자랑만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장기기증을 약속합니다.
제가 가진 것들, 마지막엔 다 드릴게요. 살아있을 때 못 드려 죄송합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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